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티켓 오픈]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이블데드', 이번주 티켓팅 시작

기사입력 : 2018년04월30일 11:23

최종수정 : 2018년04월30일 11:23

'셜록 홈즈'·'록키 호러쇼' 등 뮤지컬 콘서트 소식도 줄줄이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포스터 [사진=HJ컬쳐]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와 '이블데드' 티켓팅이 금주 시작된다. '셜록 홈즈'부터 '록키 호러쇼'까지 뮤지컬 콘서트의 티켓 오픈으로 팬들에겐 바쁜 한 주가 예고됐다. 

30일 오후 2시부터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1차 티켓팅이 예스24티켓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라흐마니노프'는 2018년 시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의 선정된 명작으로, 라흐마니노프와 니콜라이 달 역에 박유덕, 안재영, 김경수, 정동화가 지난 시즌에 이어 출연한다. 6월 9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된다.

오는 5월 2일 오후 2시에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차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5월 18일부터 7월 2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이 작품에는 바다, 김보경, 루나, 신성우, 김준현, 테이, 정상윤, 백형훈, 기세중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MBC 에브리원 '캐스팅콜'에서 최종 우승한 최지이와 백승렬이 스칼렛, 레트 역으로 새로이 합류한다.

뮤지컬 '이블데드'에 출연하는 (위) 애쉬 役 강정우, 김대현, 서경수, (아래) 스캇 役 우찬, 유권 [사진=㈜쇼보트]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B급 호러 좀비물 '이블데드'도 다음달 4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시작된다. 애쉬 역에 강정우, 김대현, 서경수, 스캇 역에 우찬, 블락비 유권이 출연한다. 6월 12일 개막해 8월 26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레스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뮤지컬 콘서트의 티켓 오픈도 연이어 예정돼 있다. 4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오픈되는 뮤지컬 '셜록 홈즈' 콘서트는 5월 27일 오후 4시, 8시 2회 공연 회차를 판매한다. 뮤지컬 배우 송용진, 박혜나, 이충주, 이지수, 김찬호, 장지후가 출연해 '셜록 홈즈'의 넘버를 선보인다. 

같은 날 3시 뮤지컬 '더데빌'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이 공연은 오는 6월 2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리며 뮤지컬 배우 고훈정, 조형균, 이충주, 송용진, 정욱진, 이하나, 이예은이 출연한다. 이날 오후 4시에는 '록키 호러쇼' 콘서트 예매로 뮤지컬팬들의 바쁜 일정이 마무리된다. 6월 6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오후 4시, 8시 공연되는 '록키 호러쇼' 콘서트에는 송용진, 조형균, 최수진, 백형훈, 김찬호, 전예지, 지혜근, 조남희, 오석원, 임하람이 출연한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