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4/30 포커스 온 차이나] 중외합자 증권사 지분 확대 허용, 러시아에 대두 공장 설립, 홍콩 차등의결권 시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중국 금융당국이 외국 금융사의 중외(中外) 합자 증권사 지분투자 확대를 허용하고 업무규제를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중미 무역전쟁에 대비해 중국이 러시아에 대두 공장을 설립한다. 홍콩거래소는 이날부터 차등의결권을 허용한다. 노동절 연휴로 중국 증시는 5월 1일까지 휴장한다.

<이미지=스줴중국>

1. 중외(中外) 합자 증권사, 외자 지분투자 확대 허용

중국 금융당국이 외국 금융사의 중외 합자 증권사 지분투자 확대를 허용하고, 업무규제를 축소하는 금융개혁방안을 발표했다. 모두 9개에 달하는 중외 합자 금융사가 수혜를 입고 중국 금융시장에 대한 외국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29일 새벽 중국 증감회는 ‘외상투자증권회사 관리방법’을 발표했다. 해당 관리방법은 외국 투자자들의 중외 합자 증권사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증권사의 업무 허가 범위를 늘린다고 명시했다.

지난 4월 초 이강(易綱) 인민은행장은 보아오포럼에서 “수개월 내에 증권사 펀드관리회사 선물회사 생명보험회사의 외자 투자비율을 51%까지 확대하고 3년 후에는 투자지분 제한 규정을 완전히 철폐하겠다”고 밝혔다. 외국 금융사가 중외 합자 금융사의 경영권을 지배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해당 관리방법 시행으로 모두 9개의 중외 합자 금융사가 수혜를 입고, 중국 금융시장 투자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 중국, 러시아에 대두 공장 설립

중미 무역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국이 러시아에 대두 공장을 설립해 대두 수입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대두 농가들은 지난 2주 동안 중국과 대두 신규거래가 없었다면서 우려를 나타냈다.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농업그룹(中國農業集團)은 최근 러시아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러시아 극동부 유대인 자치구에 1억2000만달러를 투자해 대두 가공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중국농업그룹은 앞으로 러시아에서 매년 3만6000톤의 콩기름과 콩 부산물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농업그룹은 중국의 러시아 대두 공장 설립은 중국이 대두 수입원 확대를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의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 대두시장에서 미국을 밀어내고 러시아의 수출 물량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미국 대두 농가들은 지난 2주간 중국으로부터 대두 신규계약이 없었다면서 앞으로 대두 수출 물량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대두는 중국의 대미 무역전쟁의 주요 압박 카드로 꼽힌다. 앞서 중국 해관총서는 3월 미국산 대두 수입량이 전년 동기비 2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사진=바이두>

3. 홍콩거래소 차등의결권 허용

홍콩거래소가 상장규칙을 수정해 30일부터 차등의결권을 허용한다. 빠르면 6~7월부터 새로운 상장제도에 맞춘 홍콩 상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차등의결권이란 특정 주주의 지분에 주식 수보다 더 많은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기존 대주주의 경영권을 보호하는 제도다. 차등의결권 제도를 시행하면 기업공개(IPO) 등으로 지분이 희석되더라도 대주주가 안정적으로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다.

리샤오자(李小加) 홍콩거래소 총재는 “그동안 홍콩거래소는 기업들의 다양한 상장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경제체제에 맞춰 서비스를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차등의결권 도입이 투자자들의 이익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일부 시장의 우려는 오해”라며 “소액주주들의 권익 보장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빠르면 6월부터 기업들이 차등의결권을 시행해 홍콩거래소에 상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4. 노동절 연휴, 중국 증시 5월 1일까지 휴장

노동절(5월 1일) 연휴를 맞아 중국 증시는 4월 30일~5월 1일까지 2일간 휴장한다. 선강퉁 후강퉁 역시 5월 2일부터 정상 거래된다.

홍콩 증시는 4월 30일에는 정상 거래하고 5월 1일 하루만 휴장한다.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