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김준면·하연수의 '리치맨' , 원작과 다른 '힐링 로코'…한국 감성 더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리치맨' 제작발표회 [사진=MBN]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리치맨’이 일본 원작과는 조금은 다른, 색다른 스토리를 더해 찾아왔다. 

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리치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민두식 PD와 김준면(엑소 수호), 하연수, 오창석, 김예원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은 일본 드라마 원작으로, 알파고급 암기력을 자랑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무한긍정 취준생 하연수(김보라 역)와 안하무인 천재 IT 사업가 김준면(이유찬 역)가 부딪치면서 펼치는 힐링 로맨스다.

민두식 PD는 “‘리치맨’은 저에게 있어서 올해에 가장 기억에 남을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치맨' 제작발표회 [사진=MBN]

‘리치맨’은 일본 원작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배우들이 캐릭터를 잡는 데 일조했다.

그러나 김준면은 “극 중 이유찬은 안하무인에 냉철한 CEO 역할이다. 원작이 있지만, 같은 의도로 풀어내려고 하진 않았다”면서 “극 중 인물이 스티븐 잡스와 비슷해 ‘잡스’라는 영화를 보고 그런 부분을 분석하고 관찰했다. 천재라는 것에 대해 고민하면서 캐릭터를 풀어나갔다”고 설명했다.

하연수는 “이번에 준비를 하면서 원작을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봤다. 어떻게 다르게 설정할지 고민하고 감독님과 상의도 했다. 사투리를 쓰는데 원래 부산 출신이라 무리 없이 준비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오창석은 “리메이크 작품이지만, 흉내를 낼까봐 원작을 참고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보시는 분들이 같은 인물이지만, 새로운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한국 대본에 집중해서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리치맨' 제작발표회 [사진=MBN]

김예원은 “일방적이긴 하지만 사랑에 대한 감정을 더욱 잘 표현하는 여자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민두식 PD는 “원작의 작가도 한국 드라마를 좋아했다고 들어서, 로맨스가 한국 드라마를 모방해서 나온 설정들이었다. 사람의 사랑이야기를 설정해놓고 원작에서 처리해놓은 것이 많이 없어서 그런 부분을 보강했다”며 차별점을 설명했다.

민 PD는 “일본 남녀 배우가 가지고 있는 까칠함과 평범함의 조합들이 너무 좋아보여서 그런 부분은 그대로 가져가려고 했다. 배우들 역시 주인공들의 역할을 소화하기에 부족함이 없기 때문에 믿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특히 김준면을 캐스팅한 이유로 바른 성품을 꼽았다. 민 PD는 “준면 씨는 정말 바른 청년이었다. 제발 조용히 하라고 말한다. 대사를 입에 맞추기 위해 계속해서 떠들고 있다. 노력하는 모습이 지금의 유창이라는 인물을 만든 것 같다”고 극찬했다.

'리치맨' 제작발표회 [사진=MBN]

김준면은 첫 장편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그 역시 남다른 책임감과 부담감을 털어놨다. 또 하연수와의 케미를 간단하게 정리했다.

그는 “부담감도, 책임감도 갖고 있다. 최근 뮤지컬을 하면서 소통하면서 느낀 것은 진심은 통한다는 것이다. 많이 부족해 보이겠지만 진심으로 대하면 좋게 봐주실 것 같다. 하연수 씨와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 호흡은 좋다”며 웃어보였다.

오창석은 이번에 맡은 김태주 역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즐겁다. 즐겁게 임하고 있다. 초반에 태주의 모습이 평상시 제 모습과 비슷한 것 같다. 초반에 완벽보단 허당의 느낌에 가깝다. 그런 지점들이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두식 PD는 “원작이 있어서 비교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새로운 스토리를 기대하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리치맨’은 총 16부작으로 오는 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드라맥스와 MBN 공동 편성이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유조선 7척 호르무즈에 갇혀"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정유업계 원유 수송선 7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황 및 대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안 관련 더불어민주당-재계 긴급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의원은 "우리 기업 배 7척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다고 한다"며 "1대가 큰 규모로 보면 200만 배럴 정도 싣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전체 석유 하루 소비량이다. 그게 많게는 7척까지 묶여 있는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HD현대오일뱅크 배 2척, GS칼텍스 배 1척 등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 입장에서는 정부 비축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와 상황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협의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에서는 208일치 비축분이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 아주 구체적인 현장의 요구와 맞물려 시나리오가 작성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있었다"고 "또 가스, LNG의 경우에는 보관이 잘 안 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점검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가스 수요가 피크인 겨울이 지나 봄으로 들어가는 시기여서 국내적으로는 민간 수요 부분이 어느 정도 적어질 것으로 생각이 돼서 그나마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3-05 09:55
사진
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