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북미정상회담 5월 30일 개최설?...다자회담 일정 '마침표' 찍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의용 3일 美요청에 비공개 방미…북미정상회담 '막판 조율'
한·미 고위급의 줄잇는 비공개 방북·방미..알고보면 비공개 아니다?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이 지난 3일 미국 측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방미했다. 정 실장이 미 행정부 고위 관료들과 만나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와 시기를 조율할 가능성이 높다. 판문점 북미회담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4일 기자들과 만나 “정 실장이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논의하자는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요청으로 어제 미국을 방문했다”며 “비공개 방문을 미국 측이 요청, 부득이 사전에 공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실장의 방미 사실을 하루 만에 전격적으로 공개한 것이다.

정 실장은 존 볼턴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등을 만나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막판 조율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용 실장의 비공개 방미...'판문점 북미정상회담' 개최 놓고 막판 조율

정 실장의 방미는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뤄지는 다자회담 일정표의 '마침표'를 찍는 의미가 있다. 현재 문재인 정부는 북미정상회담 이전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면 한미정상회담 뿐만 아니라 남북미 3자회담, 남북미중 4자회담 등의 '타임스케줄'이 연쇄적으로 조정된다.

정의용 수석 대북특사(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와 서훈 국정원장 등 대북특사단이 지난 3월 6일 1박 2일 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서해직항로를 통해 서울공항에 도착,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2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미 고위급 인사들의 잇따른 비공개 방북·방미..."알고보면 비공개 아니다"

북미정상회담 개최 시기와 관련, 이달 30일 전후가 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북한과의 회동이 3~4주 내에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30~ 31일에 브라질을 방문할 예정이었던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도 방문 일정을 전격 연기했다. 미 언론들은 30일 개최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회담 개최 장소로 판문점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정 실장의 방미는 "마지막 퍼즐을 맞추는 작업이 될 것"이라는게 외교부 관계자의 전언이다.

일각에서는 한미 고위급 인사들의 잇따른 비공개 일정이 언론에 공개된 것 자체가 “비공개가 아니라는 방증”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일종의 ‘물 밑 협상’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공개하면서 북한 비핵화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의심과 우려를 불식시키는 효과를 노린다는 것이다.

대북 전문가는 “정 실장의 비공개 방미는 이번이 세 번째”라면서 “지난달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비공개 방북 등을 감안하면 비공개가 실제 비공개가 아닌 게 됐다. 외교적 관례로 보면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공개 일정이 공개되는 것은 국제사회에 북한이 예전과 다르다는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고 북한 비핵화에 대한 한미의 노력을 선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정 실장은 4.27남북정상회담을 앞둔 지난달 12일과 24일 두 번에 걸쳐 워싱턴에서 볼턴 보좌관과 면담한 바 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