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감소로 순익… 전분기, 전년동기 대비 실적 모두 개선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9일 쎌바이오텍은 1분기 매출액 159억, 영업이익 58억원, 당기순이익 51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18%, 59%, 96% 증가한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9%, 2%, 46% 증가한 수치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1분기는 국내와 해외 부문 매출이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국내 약국 커버리지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면서 자체 브랜드인 듀오락과 국내 부문 매출이 분기 최대치를 거둔 점이 의미가 있다”면서 “현재 약국 커버리지는 지난해 연초 대비 1700여개 늘어난 6100여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익은 매출 신장과 더불어 지난 분기에 일시적으로 증가한 수선비와 광고선전비 등이 감소하며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사진=쎌바이오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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