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우미건설이 오는 11일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B7블록에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견본주택을 연다.
10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69~84㎡, 총 1016가구 규모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투시도 <자료=우미건설> |
단지 이름은 ‘모든 걸 다 갖춘 풀 하우스(Full House)’라는 의미다. 실제로 편의시설, 교육시설, 공원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단지 주변에 있다. 운동초·중교, 상당고와 가깝고 단지 주변에는 월운천과 무심천 수변공원이 있다. 충북체육회관, 롯데시네마, 농협 하나로클럽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에는 청주 전역과 세종, 대전으로 이동가능한 도로가 갖춰져있다.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1·2순환로, 3순환로(공사중) 및 단재로(확장추진)를 이용하면 청주 전역과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상은 주차공간 대신 생태연못, 어린이놀이터와 테마조경으로 꾸며 공원같은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모든 동에서 이용가능한 통합형 지하주차장이다. 여기에 카페와 통학차량 하차공간을 연계해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를 배려했다. 무인택배시스템도 도입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라는 단지명에서 나타나듯 수요자들이 단지 안팎에 있는 풍부한 생활인프라 및 부대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7-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9월로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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