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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름철 폭우‧폭염 대비한 분야별 재난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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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시우량 상향하고 호우특보 기준 개선
차량침수 우려지역 등급화 및무더위쉼터 확대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정부는 여름철에 대비한 분야별 풍수해 개선대책과 자연재난 대책을 17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기상청 등 정부부처와 민간전문가 참여한 분야별 개선대책은 ▲기상이변에 대비한 기준 및 제도 정비 ▲재난안전정보 전파체계 개선 ▲민간지역 재난피해에 대한 정부 역할 강화 ▲풍수해 및 폭염 예방으로 구성된다.

여름철에 집중되는 폭우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우선 정부는 최근 시간당 100㎜에 육박하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발함에 따라 부처별로 하천, 하수시설 등 각종 시설 설계기준을 강화하고, 최대 시우량(평균)을 현 72.6㎜에서 74.7㎜로 상향한다.

기상청은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최근 호우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기존 6시간, 12시간 단위에서 3시간, 12시간 단위로 호우특보 기준을 6월까지 개선한다.

하천 둔치 차량침수와 유실을 막기 위해 호우특보 등이 발령되면 차량 강제견인과 긴급통제가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전국 243개 차량침수 우려지역을 3단계로 등급화해 통제조치도 시행한다.

방통위는 국민에게 신속하게 재난안전정보를 전파하기 위해 방송사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분기별로 결과를 통보받는 등 재난방송에 대한 방송사 책임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기상청은 특정 시기 또는 지역에 대한 기상현상의 영향을 분석해 국민에게 알리는 ‘기상영향예보’를 실시한다. 올해는 우선 ‘폭염영향예보’부터 시범 제공한다. 7월부터는 초속으로만 표기해오던 태풍 예보의 풍속을 시속단위로 병행 표기한다.

민간영역의 재난피해 등에 대한 정부 역할 강화를 위해 올해 사유시설 붕괴위험지역 76개소에 대한 점검과 정비계획을 수립한다. 사유시설 재난피해를 입은 국민을 위해 재난피해 지원금을 점진적으로 인상하고 최근 개발한 침수피해 민간보험과 풍수해 상품도 도입한다.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 위험강우 휴대폰 문자(SMS) 알림 기능과 ‘바로톡’을 활용한 중앙-지자체간 재난정보를 실시간 공유한다.

아울러 전국 2648개소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시‧군‧구 자체 전수점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시‧도 교차점검 및 중앙 표본점검 등을 실시한다. 지자체 및 유관기관 별 상황관리체계, 인명보호대책, 방재물자 긴급동원체계 등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실태에 대한 중앙합동점검을 이달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격오지 등 무더위쉼터 4만5284개소를 확대 지정‧운영한다. 무더위쉼터 안내표지 역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국내‧외 규격(ISO, KS)에 따라 디자인을 개선‧정비한다.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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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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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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