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미북정상회담 관련 공개서한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홍 대표는 'P.V.I.D 원칙'(Permanent, Verifiable and Irreversible Denuclearization, 영구적이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을 강조하며 "이번 미북정상회담에서 일시적이고 불안정한 정치적 합의가 아닌, 항구적이고 완전한 북핵 폐기 합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5.17 kilroy0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