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천광 넥스트아이 대표, '일대일로' 한중 포럼 출범식 축사 연설

기사입력 : 2018년05월17일 13:30

최종수정 : 2018년05월17일 13:30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넥스트아이는 17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일대일로 한중 기업 고위급 포럼 및 실크로드 카니발 문화 만리행 출범식’에 천광 대표가 중국 기업 대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일대일로 국제 합작 고위급 포럼’ 1주년을 맞이해 실크로드국제교류조직(SICO),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주최로 한중 양국의 문화 교류 및 기업간 경제 협력을 위해 개최됐다.

중국국제투자촉진회, 상무부 중국세계무역조직(WTO)연구회, 중국국제상회, 중국전자상회, 중국국제무역촉진회 등 중국 측과 한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소벤쳐무역협회, 동북아평화경제협회, 대한민국 리더스 포럼,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등 한중 20여개 기관의 후원을 받았으며 중국 기업 80여곳과 한국 기업 100여곳이 포럼에 참가했다.

행사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이해찬 전 국무총리,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 정용상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송재희 한국 중소벤쳐무역협회 회장, 이화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리샤오쥔 중국국제투자촉진회 부비서장, 송춘펑 중국 상무부 중국세계무역조직(CWTO)연구회 비서장, 샤링성 실크로드국제교류조직(SICO) 부주석, 이선호 실크로드국제교류조직(SICO) 주한국총대표 등 양국의 정경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천광 유미도그룹 및 넥스트아이 대표이사는 중국 기업 대표 및 한국투자홍보대사로 초청 받아 행사 초반 축사 연설을 맡았다.

천광 유미도그룹 및 넥스트아이 대표이사는 “한중 경제무역은 서로 많은 영역에서 협력할 수 있으며 한중 기업간 협력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공동 번영을 이룰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국투자홍보대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한중 양국간의 밀접한 합작을 추진하고 한중 경제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날 행사에서 밝혔다.

넥스트아이는 한중 화장품 유통 및 중국 내 화장품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주주 유미도그룹의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유망한 화장품 관계사들에 대한 중국 유통 활로를 개척하고 있으며 자회사 이노메트리는 중국 비야디(BYD) 등에 스마트폰, 전기차 배터리용 검사장비 공급을 진행 중이다.

넥스트아이 관계자는 “넥스트아이는 중국 화장품 유통 사업 외에도 중국 중신그룹(CITIC)과 한중 헬스케어 전문 펀드 설립 등 다양한 한중 합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천광 대표님은 중국 최대 뷰티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유미도그룹과 국내 상장사 넥스트아이의 대표로 초대 받아 이번 큰 행사의 축사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ssup825@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