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금속노조 "유성기업 노조 파괴 의혹 재조사하라"

기사입력 : 2018년05월18일 17:13

최종수정 : 2018년05월18일 17: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와대까지 '오체투지' 이동해 항의서한 전달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와 충남지부 조합원들은 18일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인근에서 현대차 처벌·유성기업 노동자 결의대회를 갖고 "유성기업의 노조파괴 의혹을 재조사해달라"고 촉구했다.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 조합원 30여 명이 18일 오후 '오체투지 투쟁'을 벌이고 있다. 2018. 05. 18 kmkim@newspim.com

약 500여명의 조합원들은 이날 결의대회를 마친 뒤 조합원 30여명의 '오체투지'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청와대로 나아갔다.

이들은 청와대에 전할 항의서한에서 ▲국정원 개혁위원회의 ‘유성 사건’ 조사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유성 사건’ 재조사 보류 철회와 즉각 재조사 ▲현대자동차의 부품사 노조 파괴 지시 책임자 엄벌 ▲‘유성 사건’을 통해 기업의 노동자 괴롭힘이 근절되도록 엄정한 기준 마련 ▲노동3권을 부정하는 손해배상, 고소고발 남발에 대해 국가적 보호정책 수립 등을 요구했다.

앞서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현대차 하청업체인 유성기업 사측의 노조파괴 의혹을 사전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가 관련 당사자들의 재판이 진행 중인 것을 이유로 본 조사 결정을 보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지난 3일 유성기업 아산·영동지회는 과거사위가 사측의 노조파괴 사건을 재조사하지 않기로 한 것을 비판하며 재수사를 촉구했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