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LPGA] 6번째 준우승 전인지 “US오픈 앞두고 자신감 업” (킹스밀 최종)

기사입력 : 2018년05월21일 09:24

최종수정 : 2018년05월21일 09: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전인지가 6번째 준우승에 머물렀다.

전인지(24·KB금융그룹)는 5월21일(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파71·644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통산 3번째 PGA 우승을 노렸던 전인지가 준우승에 머물렀다. <사진= LPGA.

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치른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하지만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전인지는 파를 기록, 2년 연속 이 대회 준우승에 그쳤다. 우승은 1,2차 연장에서 내리 버디를 잡은 쭈타누깐이 차지, 통산 8승을 올렸다. 쭈타누깐은 우승 상금 19만5000달러(약 2억1000만원)를 받았다.

전인지는 지난해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공동 2위를 시작으로 4월 롯데 챔피언십 공동 2위, 5월 킹스밀 챔피언십 2위, 6월 매뉴라이프 클래식 공동 2위, 8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2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준우승만 6차례다. 우승은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과 2015년 US 여자 오픈이다. 가장 최근 우승은 1년8개월전이다. 또한 전인지는 3차례의 연장전서 모두 패하는 기억을 갖게 됐다.

당초 4라운드 72홀 경기로 예정됐던 대회는 악천후로 인해 54홀로 축소됐다. 전인지는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이어 2라운드 1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으나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특히 1차 연장에서 전인지는 5m 버디 퍼트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전인지는 공식 인터뷰서 “연장전 버디 퍼트를 넣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해 행복했다. US오픈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US오픈은 2015년에 우승해 LPGA 투어에서 뛰겠다는 꿈을 이루게 해준 대회다. 부담감을 갖기 보다는 즐겁게 경기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US오픈은 31일부터 미국 앨라배마주 쇼얼크리크에서 열린다.

이 대회서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00타로 4위, 지은희(32·한화큐셀)는 9언더파 204타로 공동 7위, 유소연(28·메디힐)은 2언더파 211타 공동 50위에 그쳤다.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최종 리더보드.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