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내일(24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중국에서 온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아질 전망이다.
23일 민간기상기업인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은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서쪽지방과 강원영서, 일부 경상도 지역은 옅은 황사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고, 이 황사는 오는 25일까지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아침최저 기온은 7~16℃로 평년보다 낮고, 낮 기온은 21~30℃로 평년보다 조금 높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로 클 전망이다.
<사진=케이웨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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