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지방선거 D-20] "아빠 출산휴가 한달", "국공립 유치원 40%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각당 정책공약집에 임신·출산·보육 관련 대책 포함
한국당은 '출산', 민주당은 '보육'에 방점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저출산 현상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2월 출생아 수는 2만7500명으로 1년 전보다 3000명(9.8%) 줄었다. 출생아 수와 저출산율은 매월 역대 최저치를 갱신하고 있다.

이에 정치권에서도 저출산 해법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 앞서 각 당에서 내놓은 공약집에도 저출산 및 보육대책이 담겨있다.

자유한국당은 임신과 출산 지원책에 방점을 둔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보육 공약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임신·출산 등 부모 지원에 집중한 한국당 공약

지난 23일 자유한국당은 임신·출산·보육을 국가가 책임진다는 슬로건 하에 저출산 공약을 발표했다. 임신과 출산기의 부모들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아빠 출산휴가를 한달간 유급화하는 공약을 가장 먼저 발표했다. 최대 5일에 그중 최초 3일만 유급인 남성의 출산휴가를 한달로 늘리고 유급화하는 제도를 마련하겠다는 것.

난임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일반 근로자도 공무원과 동일하게 난임휴가를 보장해 1회 시술당 1일 휴가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체외수정의 경우 1일 추가 휴가 보장 제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난임치료휴직도 일반근로자가 최대 90일까지 쓸 수 있도록 하고, 난임지원 시술시 10회로 제한된 건강보험 적용의 한도를 폐찌해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또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단계별로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각종 건강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모자보건지소'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운영시간도 늘리기로 했다.

현재는 소득공제가 불가능한 산후조리원 및 산후조리도우미 이용비용도 연 3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 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형 산후조리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함진규 한국당 정책위의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도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사용에 눈치를 봐야 하고, 여성들은 경력단절로 여전히 사회적 차별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한국당은 저출산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임신·출산·보육을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가 함께 책임지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공약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보육대책에 집중한 민주당·바른미래당…"돌봄교실 확대"

반면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보육공약에 집중했다. 민주당은 우선 국공립 유치원을 확대해 국공립 유치원 취학률을 2022년까지 40%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사립유치원 교원의 기본급을 인상해 공립유치원 교사와의 기본급 격차를 완화할 예정이다.

또 초등돌봄교실을 확대해 34만명까지 대상을 넓히고 운영시간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출산 직후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해서는 가정방문 건강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않아도 최소 비용으로 산부인과나 가정 등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역시 보육과 관련한 공약이 다수였다. 우선 바른미래당 역시 초등 돌봄교실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주민자치센터 내에 초등돌봄 재능교실을 운영해 문화예술·체육·음악 등을 교육한다는 것.

더불어 아이돌보미 임금보전제를 실시해 아이돌보미의 임금을 현실화 하고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jh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