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북한의 초청으로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현장에 가 있는 CNN 취재팀이 북한이 최소 세 개의 갱도와 관측대, 금속 주물공장, 거주 구역을 파괴했다고 24일 전했다.
CNN 취재팀은 500미터 가량 떨어진 관측대에서 2, 3, 4번 갱도 폭파 현장을 목격했다고 전해 왔다.
또한 폭파 전 북한 관계자들이 갱도 안에 설치된 폭발물을 보여줬으며, 이후 안전 거리에 위치한 관측 장소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사진 [사진=38 노스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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