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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아파트 2만5229가구 분양..작년동기比 82.9% 늘어

기사입력 : 2018년05월29일 11:00

최종수정 : 2018년05월29일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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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착공실적도 증가..준공 아파트는 14.6% 줄어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지난달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작년 4월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2만5229가구로 전년동월(1만3794가구) 대비 82.9% 증가했다. 

4월까지 누적 분양실적은 전년동기(6만6000가구) 대비 39.4% 늘어난 9만2000가구다. 

수도권 분양실적은 8529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40.1% 증가했다. 지방 분양실적은 1만6700가구로 전년동월대비 116.7% 늘었다. 

일반분양은 2만1641가구, 조합원 분양은 2225가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86.3%, 256% 증가했다. 

4월 전국 주택건설실적 [자료=국토부]

지난달 주택 인허가실적과 착공실적도 모두 늘었다.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실적은 4만6737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4만3568가구) 보다 7.3% 증가했다. 4월까지 누적 인허가실적은 전년동월(18만5000가구) 대비 9.9% 감소한 16만6000가구다. 

지난달 수도권 인허가실적은 2만4193가구, 지방은 2만2544가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3.3%, 15.% 늘었다. 

아파트 인허가실적은 3만3190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30.4%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1만3547가구로 25.2% 줄었다. 

지난달 전국 주택 착공실적은 4만3264가구로 전년동월(3만3756가구) 대비 28.2% 증가했다. 4월까지 누적 착공실적은 전년동기(13만4000가구) 대비 8.2% 증가한 14만5000가구다. 

수도권 착공실적은 2만4831가구, 지방 착공실적은 1만8433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각각 58.7%, 1.8% 늘었다. 

아파트 착공실적은 2만9964가구로 전년동기대비 77.2% 증가한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1만3300가구로 21.1% 줄었다. 

지난달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2343가구로 전년동월(4만9554가구) 대비 14.6% 줄었다. 4월까지 누적 준공실적은 전년동기(15만6000가구) 대비 26.5% 늘어난 19만7000가구다. 

수도권 준공실적은 2만373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11.8% 늘어난 반면 지방 준공실적은 2만1970가구로 29.9% 줄었다. 

지난달 아파트 준공실적은 3만382가구, 아파트 외 주택은 1만1961가구로 전년동기대비 13.6%, 16.9% 각각 줄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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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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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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