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원작 인기 뛰어 넘을까…김환희·김준면 '여중생A'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경섭 감독 "여주인공 미래가 쓴 소설이나 동화 같은 느낌 강조"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여중생A’가 과연 원작의 인기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이경섭 감독은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열린 ‘여중생A’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 참석, 원작과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여중생A’는 허5파6 작가의 동명 웹툰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게임에 빠져 사는 평범한 중학생 미래를 중심으로 현실 속 아이들의 리얼한 학교생활과 세상을 배워가는 성장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이 감독은 “원작에서는 심리나 속마음을 내레이션으로 보여준다. 하지만 영화는 그런 방식이 아니다. 영화에서 미래가 자신의 감정 드러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어떤 방식으로 보여줄까에 중점을 뒀다”고 운을 뗐다.

영화 '여중생A'를 연출한 이경섭 감독 [사진=뉴스핌DB]

이어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미래가 속마음 드러낼 때 판타지적 연출을 했고, 후반에 감정을 드러낼 때는 현실적으로 보여줬다. 그렇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전체적으로는 현실적인 한 소녀의 성장담이 아닌 미래가 쓴 소설, 동화 같은 느낌으로 그려지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미래가 즐겨하는 PC 속 게임 세계 '원더링 월드'를 실사로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단순히 취미, 환상이 아닌 미래의 속마음 표현하는 수단이길 바랐다. 반 친구들을 캐릭터로 등장시키면서 현실과 달리 모두가 친구인 미래의 무의식적인 속마음을 드러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타이틀롤 미래 역을 맡은 김환희는 영화를 찍으며 많은 부분을 공감했다고 했다. 미래는 학교에서는 외톨이고 집에서는 아빠에게 시달리는 자존감 0%인 여중생이다. 김환희는 “현실을 반영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웹툰에도 ‘나도 이런 일 있었는데’라며 공감하는 말이 많았다. 저 역시 시나리오를 읽을 때 그런 부분이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됐다”고 말했다.

연기 주안점에 대해서는 “초반에 대사가 많이 없다. 그래서 복합적 감정을 표정이나 눈빛, 행동을 통해서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감독님이 표정이 많이 안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해서 특히 눈빛으로 많이 말하려고 노력했다. 원작도 많이 보고 연구했다”고 회상했다.

영화 '여중생A'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환희(왼쪽)과 김준면(엑소 수호) [사진=뉴스핌DB]

정체를 알 수 없는 미래의 랜선 친구 재희를 연기, 김환희와 호흡을 맞춘 김준면(엑소 수호)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재희는 겉으로는 유쾌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미래만큼 많은 고민과 생각을 담고 있는 사차원 꽃미남이다.

김준면은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이유 없이 4차원 행동을 하는 근본적 이유를 고민했다. 겉으로는 저렇지만, 나름 속앓이를 하는 친구다. 그래서 어떤 행동이 내면과 외면이 부딪쳐서 나오는 행동이라는 생각을 하고 연기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원작과 다른 부분도 있다. 원작 팬 여러분도 다른 식으로 표현한 것에 있어서 만족하고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여중생A’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