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9월 러시아 방문을 제의했다고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RIA) 통신이 이반 멜니코프 러시아 하원 부대변인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멜니코프 부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주 평양을 방문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통해 오는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동방경제포럼이 개최될 때 러시아 방문을 제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외무부가 페이스북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접견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러시아 외무부 페이스북 계정] |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