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포토스토리] 서울시장 후보들, 막바지 유세 '총력전'

기사입력 : 2018년06월07일 17:19

최종수정 : 2018년06월08일 16:04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6.13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박원순, 김문수,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들이  유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 6·13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종합, 더불어민주당=민, 자유한국당=한, 바른미래당=바, 평화민주당=평, 정의당=정, 무소속=무 [그래픽=김지완 기자]

여론조사 결과 박원순 후보 52.3%, 김문수 후보 13.8%, 안철수 후보 13.7%로 박원순 후보가 월등히 앞선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시장 여론조사는 매일경제신문과 MBN이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4일 발표.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800명/6월2~3일 무선전화면접 100 %/응답률 16.6%/표본오차95% 신뢰수준에 ±3.5%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저녁 서울 강남구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에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5.31 kilroy023@newspim.com
 

김문수 후보는 지난 5월 17일에 정론관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안철수 후보가 자유 민주주의 신념을 확실히 확립된다면 저는 동지로 생각하고 같이 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후보 단일화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까지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처럼 우리 당하고 같이 할 만한 생각의 일치가 적은 분"이라고 일축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중앙시장에서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8.05.31 kilroy023@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희창 자유한국당 서울시의원 후보, 최창식 중구청장 후보,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중앙시장에서 순대, 어묵을 먹고 있다. 2018.05.31 kilroy023@newspim.com

김문수 후보, 안철수 후보는 막상막하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가운데 박 후보의 독주를 막기 위해 단일화에 대한 언급을 여러차례 했으나, 별다른 진전 없이 3자 구도 속에서 선거가 치러질 것이라는 게 정치권의 중론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한 시민에게 싸인을 해주고 있다. 2018.06.03 kilroy023@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유승민 공동대표, 손학규 선대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선거유세에 나서고 있다. 2018.06.03 kilroy023@newspim.com

  

kilroy0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