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미리 보는 북미정상회담] ②트럼프·김정은 묵는 호텔...철벽 경호진 구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트럼프 숙소는 당초 유력 회담후보지였던 샹그릴라 호텔
김정은은 샹그릴라와 10분 거리 세인트 레지스 호텔 가능성 ↑
양 정상 숙소간 거리 불과 570m, 역사적 회동에 눈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묵을 숙소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정치의 주류에서 벗어난 직관을 중시하는 사업가 출신 트럼프 대통령과 세계에서 가장 폐쇄된 국가의 지도자인 김 위원장의 만남은 벌써부터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역사적인 회담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휴양지인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로 결정됐다. 약 700m 길이의 다리와 모노레일, 케이블카 등 입구만 폐쇄하면 외부와 완벽히 통제되는 환경이 최고 지도자의 경호와 보안을 최우선시하는 북한에 들어맞았다는 평가다.

싱가포르 정부가 북미정상회담에서 육해공을 망라하는 입체적인 경호를 펼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정상회담 장소로 유력했던 샹그릴라 호텔, 김 위원장은 약 10분 거리인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머물 가능성이 높다.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의 전경 [사진=홈페이지 캡쳐]

트럼프, 당초 북미정상회담 유력 후보지였던 샹그릴라 호텔 묵을 듯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는 샹그릴라 호텔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3일 샹그릴라 호텔 인근을 특별행사구역으로 선포했다.

샹그릴라 호텔은 국제회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경호 및 보안 체계의 용이성 때문에 일찍부터 북미정상회담의 유력한 후보지로 꼽혀왔다. 싱가포르 본섬 한 복판에 있는 샹그릴라 호텔은 다국적 호텔기업인 '샹그릴라 호텔스 앤 리조트'사가 1971년 4월에 문을 연 첫 번째 호텔로 747개의 객실을 갖춘 최고급 호텔이다.

약 6만700㎡ 규모의 정원과 1천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아일랜드 볼룸 등 다수의 연회장, 정상급 인사의 숙소로 활용될 수 있는 348㎡ 크기의 최고급 스위트룸을 갖췄꼬, 국제쇠희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춰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국제회의장 역할을 해왔다.

중국의 양안 분단 이후 66년 만에 열린 2015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 당시 대만총통의 정상회담이 열렸던 장소이기도 하다. '샹그릴라 대화'로 불리는 아시아안보회의를 매년 진행해와 경호와 보안 유지 경험이 많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싱가포르 세인트 레지스 호텔 내부 모습 [사진=홈페이지 캡쳐]

김정은의 숙소, 2015년 양안 정상회담 때 시진핑 묵었던 세인트 레지스 유력

김 위원장의 숙소는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꼽히는 샹그릴라 호텔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570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세이트 레지스 호텔이 유력하다.

6.12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경호 등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던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7일 싱가포르에 재입국한 후 실무회담 동안 숙소로 사용했던 마리나베이 인근 풀러턴 호텔이 아닌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 등장해 더욱 가능성을 높였다.

세인트 레지스 호텔은 샹그릴라 호텔과 함께 지난 3일 싱가포르 정부가 선포한 특별행사구역 안에 위치해 있다.

세인트 레지스 호텔은 역시 싱가포르 본섬에 위치한 최고급호텔로 다양한 299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다. 335㎡가 넘는 세인트 레지스 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침실과 응접실, 식당, 사무실, 테라스가 있고, 전용 운동시설과 대형 욕조도 갖추고 있다.

2015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 당시 대만 총통의 첫 양안 정상회담 당시 시 주석의 숙소로 쓰이기도 했다. 더욱이 싱가포르 정부는 이 호텔 주변에 10여대의 이동식 CCTV를 설치하는 등 경호 수준을 더욱 높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김 위원장의 숙소는 세인트 레지스 호텔이 될 가능성이 높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