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이탄희 판사 아내 오지원 변호사, “김명수 대법원장 용기 내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일 ‘법원의 사법행정권 남용 규탄 전국 변호사 시국선언’ 참석

[서울=뉴스핌] 김기락 이정용 기자 = 이탄희 판사의 아내 오지원 변호사가 11일 “적극적인 상황없이는 사법부 불신을 어떤식으로도 해결하기 어려우니 김명수 (대법)원장 용기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탄희 판사는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으로 발령난 후 판사 '뒷조사' 지시를 거부해 법관사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오 변호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변호사회관 앞에서 열린 ‘법원의 사법행정권 남용 규탄 전국 변호사 시국선언’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사법부에 수사가 진행되면 다른 많은 문건들이 드러나고 사법부 신뢰 끝없이 추락할거라는 의견이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오 변호사는 “재판을 협상한 문건 이미 드러났다. 끝없이 추락했다. 판사들이 얼굴 들고 다니려면 소수 판사들의 잘못된 행동이라고 선을 그어야 한다”면서 “모든 진실을 밝히고 더 용기 있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3월 양승태 대법원장은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이었던 이탄희 판사를 발령한 지 11일 만에 수원지법 안양지원으로 되돌려 보냈다. 이 판사는 법관 모임과 법관에 대한 법원행정처의 ‘뒷조사’ 지시를 거부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법원 내부에선 법원행정처가 이 판사가 소속된 국제인권법연구회 학술대회를 하지 못하게 지시했음에도 이에 불응해서 인사 불이익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정용 기자 = '사법행정권 남용 규탄 전국변호사비상모임'이 11일 오전 10시 법원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대해 규탄 시국선언을 진행하고있다. 오지원 변호사가 '사법부를 전면 개혁하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 2018.06.11 0479a@newspim.com

오 변호사는 “2017년 초에 남편이 비밀번호 걸린 파일 있다는 것을 알고 사직서 던지기 전 세번의 조사가 있었다”며 “결과는 참혹하기 그지 없었다”고 떠올렸다.

또 “제가 나름대로 존경했던 분들이 판사를 사찰하고 아무렇지 않게 실행하고 지시하고 보고받고 아무도 제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날 모인 변호사들은 시국선언을 마치고 대법원까지 “검찰은 즉각 수사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법원행정처에 회원들의 연명이 담긴 시국선언문 등을 전달했다.

이찬희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2015명의 변호사가 서명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법원 내에서 그런 논의가 있었다는 자체가 이미 그냥 넘길 일이 아니며 실제 시도 되었다면 그야말로 경천동지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더 이상 사법부의 독립이라는 미명 아래 견제되지 않은 사법권의 전횡으로 인해 국민의 정당한 재판을 받을 권리 등 기본권이 침해받는 상황을 내버려둘 수 없다”고 덧붙였다.

각급 법원 대표들이 참석하는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이날 오전 경기도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태에 대한 후속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갖는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