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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日·中 등 해외 언론, 북미정상회담 생중계(종합)

기사입력 : 2018년06월12일 11:29

최종수정 : 2018년06월12일 11:29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가진 역사적인 첫 회담을 일본·중국 등 해외 언론들도 일제히 생중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악수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일본 NHK는 이날 오전 8시55분께부터 싱가포르 현지를 연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숙소를 나와 회담장에 도착한 후 첫 회담하는 모습을 모두 보여줬다. 스튜디오에서는 각 시간대별로 자세한 회담 일정을 알리고 북한 문제 전문가들이 나와 회담의 쟁점과 전망 등을 소개했다.

니혼 테레비, 테레비 아사히, 후지테레비, TBS 등 민영방송 역시 스튜디오와 싱가포르 현장을 번갈아 비추며 생중계로 소식을 전했다. 또 두 정상이 만난 후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며 각 발언이 지니는 의미를 상세히 분석했다.

교도통신도 관련 뉴스를 대거 타전하며 두 정상의 모습을 자세히 보도했다. 통신은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이 시작됐다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여부가 회담의 초점이라고 소개했다.

중국중안(CC)TV는 이날 오전 9시(중국시간)부터 기존 방송을 중단하고 싱가포르 현지를 연결했다. 현장 기자의 해결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악수하는 장면을 생중계했다.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머무는 숙소를 지도와 함께 상세하기 보여준 뒤 양국 정상이 악수를 나누자 긍정적인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는 해설도 덧붙였다.

봉황TV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이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차량이 숙소를 떠나 회담장인 카펠라 호텔에 도착하는 장면부터 북미 정상의 악수에 이어 담소하는 장면까지 생중계했다.

신화통신은 속보를 통해 "북미 정상이 역사적인 악수를 했고 기념 촬영을 했다"고 언급하며 "외교적으로 관례에 맞는 악수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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