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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등 진보단체 "김명수 대법원장, '사법농단' 진상 규명하라"

기사입력 : 2018년06월18일 13:08

최종수정 : 2018년06월18일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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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용민 기자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과 민주노총 등 진보단체들이 이른바 사법농단 사태와 관련,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과와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18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명수 대법원장은 사법농단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라"고 요구했다.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민주노총 등 진보단체들이 단체들이 18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6.18 / nowym@newspim.com

이어 "김 대법원장이 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표명하긴 했지만, 무슨 죄에 대해 사과를 하는 것인지 애매하다"며 "피해 당사자에 대한 사과와 원상회복 조치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즉각 사법농단이라는 헌법파괴 범죄를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대법원 고발조치와 수사의뢰가 없다는 이유로 수사를 지체할 이유가 없다. 한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수사해 그 결과를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혹이 불거진 후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민변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별도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검찰은 해당 사건을 중앙지검 특별수사1부(특수1부)에 배당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now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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