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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어린이 카시트 1600개 무상보급

기사입력 : 2018년06월18일 16:51

최종수정 : 2018년06월18일 16:51

7세 이하, 기초생할수급자‧차상위계층 대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카시트 1600개를 무상보급한다. 

18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카시트 1600개를 무상 보급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대상자 가정이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이 보급 대상이다. 2000cc 미만의 승용자동차를 보유하고 2012년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둔 가정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유아용은 3세이하(2016년~2018년 출생), 주니어용은 4~7세(2012~2015년 출생)의 자녀를 둔 가정이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 후 보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8월 말 카시트를 받아볼 수 있다.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카시트 착용은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 위험을 낮출 뿐만 아니라 카시트를 장착하는 과정에서 부모님과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간접효과도 크다"며 "공단은 카시트 착용 캠페인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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