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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지속…오열하는 유족들

기사입력 : 2018년06월19일 10:56

최종수정 : 2018년06월19일 10:56

[서울=뉴스핌] 윤종현 인턴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로 인명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발생한 사망자만 128명에 이른다.

5월14일(현지시각) 미국이 이스라엘 건국 70주년을 맞아 주이스라엘대사관을 행정수도인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하면서 충돌이 격화됐다. 팔레스타인 입장에서 메카와 메디나에 이어 이슬람교의 세 번째 성지로 여겨지는 예루살렘을 유대인에게 빼앗긴 셈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 여러 차례 포탄 공격이 오갔고, 이스라엘군이 18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소유 목표물에 공습 폭격을 감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공식적으로 사상자 수가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수십 명으로 추정된다.

이스라엘 정부는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연과 풍선에 사제 폭탄을 매달아 이스라엘 영토로 보낸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가족을 잃은 소년들이 통곡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울음을 참지 못하는 유족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친형을 잃고 오열하는 소년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남성의 시신이 운반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dbswhdgus07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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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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