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믿는 승희·직진남 우연 통해 커플 호흡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박보영과 김영광 주연의 영화 ‘너의 결혼식’이 8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첫 스틸을 공개했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 좀처럼 타이밍 안 맞는 두 사람의 다사다난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등학생 시절 첫 만남을 시작으로 대학생, 취준생, 사회 초년생에 이르기까지 풋풋함과 설렘, 아련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감정의 첫사랑 연대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너의 결혼식’은 박보영, 김영광의 커플 호흡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박보영은 극중 승희를 연기, 사랑스러우면서도 당찬 매력으로 로맨스 퀸의 면모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김영광은 직진남 우연을 통해 훈훈한 현실 남친미와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 사냥에 나선다.
영화 '너의 결혼식' 스틸 [사진=필름케이] |
박보영과 김영광의 완벽한 현실 커플 케미스트리는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활짝 미소 짓는 두 사람의 기분 좋은 설렘은 물론, 영화에서 보여줄 다사다난 첫사랑 연대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범죄도시(2017) ‘부라더’(2017)를 각색한 이석근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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