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윌리엄 왕세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영토 공식 방문…영국 왕실 '최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왕실 대변인 "이번 순방은 비정치적"

[서울=뉴스핌] 김세원 인턴기자 =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윈저 왕세손(36)이 왕실 인사 최초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찾았다고 2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건국 70주년을 맞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날 이뤄진 영국 왕실 최고위층 인사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공식 방문은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요르단을 시작으로 5일간의 중동 순방을 시작한 윌리엄 영국 왕세손 2018.6.24 [사진=로이터 뉴스핌]

윌리엄 왕세손은 사흘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영토에 머물면서 종교 유적지를 방문하고, 양국의 정치 지도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영국 왕실 측 대변인은 "왕실은 복잡한 중동 정세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순방은 다른 해외 방문 일정과 마찬가지로 비정치적인 일정"이라고 강조했다.

윌리엄 왕세손은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손자로 현재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인물이다. 지난 4월 아들을 출산한 아내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는 이번 순방에 함께하지 않았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첫 방문 일정으로 왕세손은 야드 바솀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학살) 박물관을 방문한다. 박물관에서 홀로코스트 희생자에 헌화한 후 생존자들과도 만나 대화할 계획이다. 

이어 윌리엄 왕세손은 증조모인 앨리스 공주의 묘도 참배한다. 앨리스 공주는 2차 세계대전 당시 그리스에서 나치로부터 유대인 가족들을 숨겨준 인물이기도 하다.

이번 순방에서 윌리엄 왕세손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뿐 아니라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도 회담을 한다.

왕세손 도착 하루 전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윌리엄 왕자의 역사적인 방문을 환영한다"며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들의 생명을 구한 앨리스 공주를 두고 "세계에서 가장 의로운 사람 중 한 명"이라고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그동안 영국 왕실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이 해결되기 전까지 왕실 인사의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 공식 방문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아왔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남편 필립공과 아들 찰스 왕세자가 1994년과 1995년 각각 이스라엘을 방문한 적 있으나 모두 비공식 방문이었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