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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靑 경제수석…활동적 거시경제 전문가

기사입력 : 2018년06월26일 11:36

최종수정 : 2018년06월26일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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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경제정책국장 출신..행시 1년 선배 김동연 부총리와 호흡 기대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윤종원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특명전권대사를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임명했다.

윤 신임 경제수석은 1960년생으로 경남 밀양 출신이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서울대 행정학과 석사, UCLA 경제학과 박사를 졸업했다.

윤종원 경제수석 [사진=청와대]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윤 경제수석은 재무부 관세국에서 출발해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국 산업재정과장과 재정정책과장, 산업경제과장을 맡았다.

참여정부 첫해인 2003년에는 대통령 경제보좌관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일했다. 2005년 재정경제부로 복귀해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장을 거쳐 경제정책국장을 역임했다.

윤종원 신임 경제수석 2011년 대통령 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 2012년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2015년 10월부터 현재까지 OECD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로 일하고 있다.

국내 거시경제정책 전반을 다루는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을 역임한 윤종원 신임 수석은 거시경제 및 국제금융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윤 신임 수석에 대해 "정통 경제 관료로 굉장한 실력을 인정받는 분"이라며 "거시경제와 실물경제에 높은 이해와 함께 현 정부 경제정책 철학에 부합하는 분"이라고 설명했다.

관가에서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호흡을 기대한다. 김동연 부총리는 행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김동연 부총리가 윤 신임 수석보다 행시 기수 선배인 셈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윤 신임 경제수석 성향이 액티브하고 추진력이 좋다"며 "김동연 부총리와 같이 관료 생활을 했고 거시경제 이해도 서로 깊어 얘기가 잘 통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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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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