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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보험료 낮추고 '3대 질병' 보장 강화

기사입력 : 2018년06월27일 09:03

최종수정 : 2018년06월27일 14:51

'착하고간편한건강보험' 출시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3대 질병(암·뇌·심장) 진료비 부담이 매년 커지면서, 보험사들이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최근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표준형 대비 최대 30% 할인해주는 '착하고간편한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착하고간편한건강보험'은 20/25/30년 보험료 납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기간 동안 보험료 인상없이 가입할 수 있다.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또한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고객유형을 표준고객, 비흡연고객 및 유병력자∙고연령고객으로 구분했다. 고객은 본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해지환급금 지급, 납입면제 적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3대 질병 위주의 보장으로 구성돼있다. 뇌졸중진단비, 뇌출혈진단비 및 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를 비롯해 기존 상품에서는 도입되지 않았던 뇌혈관질환입원일당 및 허혈심장질환입원일당을 추가했다.

납입면제 제도도 대폭 강화했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또는 상해 80%이상 후유장해, 질병 80%이상 후유장해 발생 등 5가지 납입면제 사유를 적용해 보험료를 면제해준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3대 질병 관련 보장의 보험료가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착하고간편한건강보험'은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유용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DB손해보험 '착하고간편한건강보험' [사진=DB손해보험]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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