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내년도 최저임금 법적심의 마지막 날도 노동계 '보이콧'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임위, 8차 전원회의에 노동 9명 불참
복귀 선언 한노총 5명도 나타나지 않아
류창수 "8월5일 공포 반드시 지킬 것"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 법적 심의 마지막 날인 28일 노동계는 여전히 토론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열린 최저임금위 8차 전원회의에는 공익위원 9명 전원과 사용자 위원 9명 중 8명 등 17명이 참석했다. 한국노총 추천 위원 5명과 민주노총 추천 위원 4명 등 9명의 노동계 위원들은 전원 불참했다. 

최저임금위를 이끌고 있는 류장수 위원장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회의 진행과정에서의 고충을 월드컵에 빚대 털어놓기도 했다. 류 위원장은 "러시아월드컵 한국-독일 전을 보는 동안 최저임금위원회가 생각났다"며 "상당히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마무리가 잘되는 위원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류장수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열린 제8차 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참석하지 않았다. 2018.06.28 leehs@newspim.com

하지만 이날 회의에서 노동계 위원 9명 전원은 여전히 불참하며 향후 회의 과정이 녹녹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노동계 위원 9명 중 한국노총 추천 위원 5명이 회의 복귀를 결정하며 실락같은 희망을 안겨줬다는 점이다.  

한국노총은 이날 성명을 통해 "양대노총을 비롯한 노동자위원들간의 연대와 공조를 위해 비록 오늘 최임위 전원회의는 참여하지 않는다"면서도 "온전한 최저임금 1만원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향후 최임위 협상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류 위원장은 "한국노총에서 최저임금위원회에 참석하는 걸로 결정했다는 기쁜 소식이 들렸다"며 "오늘 회의부터 참석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내부 조율이 필요한 것 같다. 다음 주 회의부터는 반드시 참석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민주노총의 답은 아직 들려오고 있지 않다는 것"이라며 "그 문제까지 해결돼서 다음 주부터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완전체로 작동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다만 최저임금 고시일인 8월 5일 전까지 관련 심의를 모두 미치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확정해 발표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류 위원장은  "8월 5일 최저임금 관련 심의 사항이 공포되는 것은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다"며 "처음 계획대로 오늘까지 심의하는 것은 여러 사정으로 충족을 못 했지만, 다음 주부터 집중적으로 논의해 반드시 8월 5일 공포는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저임금위에 따르면 내년도 최저임금은 장관 고시일인 8월 5일로부터 20일 전까지(7월16일) 심의를 마쳐야 한다. 통상적으로 장관 고시 준비기간은 20일로 잡고 있기 때문이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