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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외신도 놀란 조현우, 별명 2개 ‘대헤아’ ‘대헤어’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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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 데 헤아, 대구FC + 헤어 2가지 별명 인기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민국 골키퍼 조현우의 별명 ‘대헤아’가 세계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조현우(28·대구FC)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골키퍼 순위 3위에 랭크될 만큼 빠른 순발력과 대범함으로 대한민국의 골대를 든든히 지켰다. 조현우는 이 대회에서 13세이브를 기록, 조별리그에 출전한 32개국 40명의 골키퍼 가운데 3번째로 많은 선방을 했다.

29일 인천공항에 입국한 조현우 골키퍼. [사진= 이형석 기자]
조현우 골키퍼는 최고의 선방으로 독일전 최우수선수(MOM)으로 선정됐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1위는 17세이브의 멕시코 기예르모 오초아, 2위는 14세이브의 덴마크 캐스퍼 슈마이켈(덴마크)이다. 특히 조현우는 한국 골문을 향해 날아온 16개의 슈팅 중 13개를 막아내 81.2%의 세이브율을 보였다. 조현우가 막지 못한 슛 3개 중 2개는 스웨덴전과 멕시코전에서 나온 페널티킥이었다. 유일한 필드골도 멕시코전에서 기성용이 상대 선수 반칙으로 공을 빼앗기면서 나온 것이다. 이는 대한축구협회가 '오심'으로 문제 삼은 장면이었다.

외신도 조현우에 주목했다. 그리고는 대구 FC 팬들이 그에게 붙여준 ‘대헤아’ 별명을 그의 이름 앞에 붙이고 있다. ‘대헤아’는 대구의 데 헤아라는 뜻이다. 데 헤아는 프리미어리그 맨유에서 활약하는 명 골키퍼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 리버풀 팬들이 그의 활약에 주목했다. 골키퍼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러시아 월드컵 이집트 소속으로 출전한 살라의 소속팀이다. 올 시즌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살라는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첫해에 32골을 몰아쳐 득점왕에 올랐다.

리버풀은 공격력은 강하지만 수문장이 늘 문제였다. 주전 카리우스와 더불어 그 자리를 뺏긴 미뇰레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카리우스는 유럽 최고의 대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실책 등을 범했고 미뇰레는 큰 무대에서 실수가 많다. 믿을 만한 골키퍼가 없는 상황에 리버풀 팬들이 조현우의 활약에 눈을 크게 뜬 것이다. 리버풀 팬들은 ‘당장 조현우를 데려와라’라고 게시판 등을 도배하고 있다.

그러나 조현우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은 힘든 실정이다. 영국 취업비자 요건이 강화된 데다가 한국 피파랭킹 랭킹 순위(57위)가 낮기 때문이다. 더구나 국제 경험이 별로 없는 조현우의 상황도 발목을 잡고 있다.

조현우는 페널티킥 2골을 포함해 단 3실점만 허용하며 영국 BBC가 선정한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손흥민(26·토트넘)과 함께 선정되기도 했다.

대구 팬들이 붙여준 또 다른 별명도 있다. 바로 ‘대헤어’다. 이는 그의 독특한 헤어 스타일과 대구FC를 조합한 이름이다. 조현우는 격한 경기를 치른 후에도 머리 스타일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축구 팬들은 이 참에 ‘헤어 제품 CF를 하는 게 어떻겠냐’며 SNS를 달구고 있다.

29일 인천공항에 입국한 조현우는 “마음고생 한 와이프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꿈꾸던 월드컵 무대에 출전해 감사한 마음 뿐이다. 다음 월드컵 때도 기억에 나는 선수가 되고 싶다. K리그 무대로 복귀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백업 멤버로 태극호에 승선한 그는 러시아 월드커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선발로 나섰다.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에서도 눈부신 선방으로 경기후 최우수선수(MOM)으로 선정됐다. FIFA와의 최우수선수 인터뷰에서 조현우는 "다른 (대표팀) 골키퍼도 똑같이 막았을 것이다.대구FC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  매너 있는 겸손함으로 더욱 인기를 모았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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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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