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월드컵] 스웨덴전 교훈 없었던 멕시코전... 대한민국 2연패 ‘16강 탈락 눈앞’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무리한 태클... 1차전 스웨덴전 이후 2연패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기적은 없었다.

‘피파랭킹 57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랭킹 24위’ 멕시코와 F조 조별리그 2차전서 1대2로 패해 사실상 16강 탈락을 목적에 두게 됐다. 반면 멕시코는 승점 6을 획득, 7번째 16강에 올랐다.

멕시코 카를로스 벨라가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는 장면. [사진=로이터 뉴스핌]
치차리토가 쐐기골을 넣는 장면. [사진= 로이터 뉴스핌]
손흥민이 후반 추가시간2분 만회골을 성공시키는 장면. [사진= 로이터 뉴스핌]
멕시코전서 원정 응원을 펼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사진= 로이터 뉴스핌]

스웨덴전 교훈은 없었다. 수비수 김민우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줘 1차전을 내준 대한민국은 이번에도 PK로 골을 허용했다. 전반전 의욕적으로 경기를 펼친 한국은 멕시코를 당황시키까지했다. 그러나 장현수의 무리한 파울로 인한 PK골은 일어나던 분위기를 가라앉혔다. 이후에도 포백 김민우, 김영권, 장현수, 이용은 견고하지 못했다. 기성용과 황희찬의 수비 가담이 인상적이었다.

독일과의 1차전을 위해 6개월간 연구한 멕시코는 한국과의 경기를 대비, 히딩크 전 한국 대표팀(2002 한일 월드컵)의 조언까지 들을 정도로 철저한 준비를 했다. 지난 2년간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A매치를 40경기나 소화했다. 심지어는 한날 2경기나 치른 경험도 있었다. 2017년 6월29일 멕시코 대표팀 한팀은 컨페드레이션 준결승에서 독일과 맞붙었다. 같은 날 다른 팀은 미국에서 가나와의 친선 경기를 갖는 등 손발을 맞춰왔다.

이날 한국은 전반 21분 황희찬은 우리 진영에서 전방에 깊숙히 포진한 손흥민에게 멀리 패스를 건넸다. 손흥민이 이를 슈팅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순간 멕시코는 당황했다. 1분후 기성용이 박스 중앙에서 헤딩 슛을 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그러나 전반 26분 장현수의 무리한 태클로 인해 PK골을 허용했다. 전반23분 장현수가 무리한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하다가 안드레스 과르다도의 왼쪽 크로스를 핸들링 파울을 했다. 장현수는 넘어지면서 의도적으로 손을 뻗어 공에 맞았다.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카를로스 벨라는 전반26분 조현우 골키퍼가 지킨 골대 왼쪽으로 슛을 성공시켰다.

후반10분 박스 오른편에서 기성용이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다. 손흥민과 문선민이 수비수를 끌고 다닌 사이 기성용이 날린 대한민국 첫 유효슈팅이었다. 신태용 감독은 후반18분 주세종 대신 대표팀 막내 이승우를 투입,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21분 치차리토(하비에르 치차리토 에르난데스)에게 쐐기골을 허용했다. 이번에도 수비의 무리한 태클이 있었다. 멕시코가 슈팅을 하기도 전에 한국은 슬라이딩 태클을 했다.이는 공격수들에게 시야를 열어줬고 기회를 치라리토가 놓치지 않았다. 치차리토의 A매치 50번째 골.

후반 추가시간 2분 손흥민은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골대 중앙에어 왼발  중거리슛으로 오초아가 지킨 멕시코의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의 A매치 22번째 골. 체력이 거의 바닥난 상태서 만든 손흥민 투혼의 골이었다.

이날 경기에는 러시아를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원정 응원전을 펼쳤다. 역대 한국 대통령의 월드컵 방문은 2002년 한일월드컵의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후 16년만이다. 국내에서는 서울 광화문 도심, 서울 광장, 강남구 코엑스 사거리 등에서 거리 응원을 진행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사진
"미·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상호 군사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카타르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를 인용, 양국이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실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휴전 체결 이후 불과 11일 만에 양측이 다시 공습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할 경우 군사작전을 재개해 "끝까지 마무리하겠다(complete the job)"고 경고하면서 중동 정세는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충돌은 전쟁 종식을 위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쟁점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관리 방식이었다. ◆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논의…핫라인 구축도 추진 미국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모든 군사적 행동(kinetic activity)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국자는 "당분간 양측 모두 추가 군사 행동을 자제할 것"이라며 "민간 선박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내용을 잘 아는 또 다른 소식통 역시 이번 주 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다. 양측이 합의한 MOU에 따르면 이란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이에 상응해 미국은 이란 항만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협상에서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란과 미국 군 및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핫라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기 위한 장치다. 다만 지난 주말 기준으로도 핫라인은 아직 가동되지 않았으며, 이란은 다시 선박들이 자국과 운항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긴장이 재차 고조된 바 있다. 당초 이번 회담은 스위스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됐으나, 최근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서 장소가 카타르로 변경됐고 의제 역시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는 기술협상팀을 이끄는 닉 스튜어트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 이란 외무, 호르무즈 배타적 통제권 주장… 트럼프 위협 일축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배타적이고 전면적인 통제권이 자국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와 해상 교통의 완전한 복구는 이란의 관할(책임) 하에 있다"며 "다른 어떤 국가나 단체도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이나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합의와 상충되는 개입이나 새로운 체제를 만들려는 시도는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해협의 정상화 복귀를 지연시키는 한편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6-29 05: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