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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법관 후보에 이동원 제주지방법원장 등 3명 임명 제청

기사입력 : 2018년07월02일 13:47

최종수정 : 2018년07월02일 14:00

이동원 법원장·김선수 변호사·노정희 법원도서관장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김선수 변호사와 이동원 제주지방법원장, 노정희 법원도서관장이 대법관 후보로 임명 제청됐다.

2일 대법원에 따르면 이날 김명수 대법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김선수 변호사와 이동원 제주지방법원장, 노정희 법원도서관장을 퇴임 예정인 고영한, 김창석, 김신 대법관의 후임으로 임명 제청했다.

대법원은 김 대법원장이 △사회 정의 실현과 기본권 보장에 대한 의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과 도덕성 등 기본적 자질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법률 지식 등에서 뛰어난 능력을 겸비했다고 판단해 이들을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김선수 변호사는 1961년생으로, 전북 진안 출신이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의 창립 멤버이다. 이동원 제주지방법원장은 1963년생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행정사건과 도산사건의 전문가란 평가다. 노정희 법원도서관장은 1963년으로 이화여대 법대를 졸업했다.

앞서 김 대법원장은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로부터 대법관 후보자 10명을 추천 받아 사법부 안팎의 의견을 수렴했다. 

법원 로고 /이형석 기자 leehs@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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