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한샘이 계약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하반기에 약 200명을 신규 채용한다.
한샘은 오는 8월 1일부로 회사 내 근무 중인 계약직 120여 명 전원을 조건 없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별도 설립한 자회사로 전환되는 것이 아닌 한샘에서 그대로 근무하는 형태로 승진 기회, 복리후생 등 모두 기존 정규직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또한 한샘은 하반기에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예상 채용 규모는 전체 직군 약 200명 규모로, 100% 정규직으로만 선발해 고용 안정을 보장한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한샘이 채용한 인원은 회사 안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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