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1인 미디어 열풍에 맞춤형 카메라도 인기

기사입력 : 2018년07월04일 14:49

최종수정 : 2018년07월04일 14:49

1인 미디어·쇼핑몰 사업에 카메라 활용도 높아
캐논 'EOS 6D Mark Ⅱ'·'EOS M50'등 인기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유튜버', '브이로거' 등 1인 미디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자신만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카메라 수요가 늘고 있다.

4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에 따르면 'EOS 6D Mark Ⅱ', 'EOS M50' 등 영상에 특화된 제품들이 1인 콘텐츠 제작자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캐논 'EOS 6D Mark Ⅱ'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캐논의 EOS 6D Mark Ⅱ는 풀프레임 DSLR 카메라로, 685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화질과 초점, 동영상 성능이 모두 뛰어난 크리에이터(1인 미디어 제작자) 맞춤형 제품이다.

약 262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듀얼 픽셀 CMOS AF(Dual Pixel CMOS AF)'가 적용돼 동영상 촬영 시 빠르고 끊김 없는 자동초점(AF)가 가능하다.

액정표시장치(LCD) 회전이 가능해 셀프 촬영에도 적합하다. 카메라 바디 내에 노이즈와 사운드 왜곡을 줄여주는 윈드필터와 감쇠기 옵션이 장착돼 깨끗한 음질 출력을 자랑한다.

모델이나 제품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등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는 쇼핑몰 창업자들도 EOS 6D Mark Ⅱ를 많이 선택한다.

광학식 뷰파인더에는 AF영역 선택부터 촬영 모드 설정, 기록 화질 등 촬영 정보가 제공돼는 등 조작이 편리해 초보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캐논 카메라 특유의 화사한 색감 또한 인물이나 제품 사진에 최적화됐다.

EOS 6D Mark Ⅱ는 용도에 따라 렌즈를 달리하며 최상의 조합을 이룰 수 있다.

제품과 인물 촬영에는 빠른 셔터 스피드와 F1.4의 밝은 고화질을 자랑하는 망원 단 렌즈 'EF 85mm F1.4L IS USM'가 맞춤이다. 'EF 24-70mm F2.8L Ⅱ USM'는 광각부터 준망원 영역까지 전 구간 F2.8의 고른 조리개값을 지니며 손떨림 방지(IS) 기능이 탑재돼 영상 촬영용으로 적합하다.

캐논 'EOS M50'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캐논의 EOS M50은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며 브이로그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미러리스 최초로 4K 고해상도 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약 2410만 화소의 APS-C 사이즈 CMOS 센서와 영상처리엔진 '디직 8(DIGIC 8)'을 탑재했다. '듀얼 픽셀 CMOS AF ’와 함께 인물 촬영 시 얼굴 인식 초점과 눈 검출 초점이 동시에 이뤄지는 '동체 추적 AF(Eye Detection AF)' 기능이 적용됐다.

또, 바디 무게가 약 390g(배터리∙메모리카드 포함)으로 가벼워 일상적으로 갖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다. 손가락 터치로 초점을 조정하는 '터치&드래그 AF' 기능, 촬영과 동시에 자동으로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기능 등으로 편의성도 만족시킨다.

한편, 캐논은 브이로그 및 1인 미디어 제작자를 위한 캐논 'EOS M50 X 브이로그' 한정판 특별 패키지를 선보였다.

패키지는 'EOS M50&EF-M 15-45mm(캐논 미러리스 전용 표준 줌 렌즈)' 키트에 캐논 외장 마이크 DM-E1, 32GB 메모리카드(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32GB)가 추가된 것으로, 각각 개별로 구매한 것보다 약 17만원 저렴하다.

 

likey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