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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제작진, 현장평가 입장권 불법거래 법적대응 예고

기사입력 : 2018년07월12일 09:43

최종수정 : 2018년07월12일 09:43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Mnet '프로듀스48' 현장평가 입장권이 불법거래되는 사태에 제작진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프로듀스48' 측은 1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장평가 입장권 불법 거래 관련 안내"라는 글을 올려 "최근 국내외 온라인을 통한 입장권 불법 거래의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최영준(앞줄 왼쪽부터), 메이제이 리, 배윤정, 이승기, 소유, 이홍기, 치타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두베홀에서 열린 Mnet '프로듀스48'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6.11 deepblue@newspim.com

이들은 "'프로듀스48'은 현장평가 입장권의 상업적인 판매 활동은 일체 진행하지 않으며, 양도 및 거래 또한 엄격히 금하고 있다. 최근 관련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니 같히 주의해 주시기 바라며 팬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불법 거래를 하는 판매자에 있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불법 거래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별도의 도움을 드릴 수 없는 점 참고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사진=Mnet 프로듀스48 공식 SNS]

앞서 '프로듀스48'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현장평가 초대 이벤트를 열고 국민 프로듀서들의 방청 신청을 받았다. 녹화는 오는 16일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당첨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Mnet '프로듀스 48'은 국민 프로듀서가 뽑는 최초의 한일 걸그룹을 선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오는 13일 1차 순위 발표식 현장이 공개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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