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999가구..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24일 특별공급 시작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지난 20일 문을 연 경기도 부천 '힐스테이트 중동'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동안 3만2000여명이 다녀갔다.
23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중동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3만2000여명이 방문하며 북새통을 이뤘다.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원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141㎡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이 886가구로 아파트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또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도 설립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 면적 49실로 조성된다.
경기도 부천 '힐스테이트 중동'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동안 3만2000여명이 다녀갔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다. 근처에 위치한 부천 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약 12만㎡ 규모의 부천중앙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대형편의시설도 위치해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각종 생활인프라 시설도 가깝다.
특히 부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기 때문에 계약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수요자의 부담이 적다. 주택담보대출비율도 조정대상지역보다 10%선 정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주택 자금 마련이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부천 최중심 입지에서 랜드마크 자부심을 누릴 수 있는 복합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이다. 계약은 8월 13일~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조성 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