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정려원이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대표 홍민기 부사장은 1일 “소속 아티스트 정려원과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업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도 당사에 대한 믿음으로 재계약을 체결한 정려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정려원이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키이스트] |
이어 “정려원은 2012년부터 함께 해온 가족이다. 정려원이 보여준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려원은 키이스트와 2012년 처음 손을 잡고 ‘드라마의 제왕’, ‘메디컬 탑팀’, ‘풍선껌’ 등의 작품을 함께 해왔으며, 지난해 ‘마녀의 법정’을 통해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정려원은 2000년 샤크라로 데뷔했으며, 지난 7월 KBS 2TV ‘기름진 멜로’에서 단새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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