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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손등에 문신처럼 스피커 붙여 클래식 음악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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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를 '전자 문신' 처럼 손등에 붙여 들을 수 있다"
UNIST, 어디든지 잘 붙는 ‘투명한 스피커와 마이크’ 개발
10억분의 1미터 두께에도 ‘전기 통하고 안 찢기는 얇은 막’ 핵심

[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손등이든 어디든 스피커를 붙일 수 있다. 목에 부착해 성대의 떨림까지 감지하는 마이크까지 현실로 다가왔다. 국내 연구진이 어디든 붙여서 소리를 출력하는 ‘투명한 스피커’와 성대의 진동을 감지해 목소리를 인식하는 ‘투명한 마이크로폰’을 개발했다.

4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총장 정무영)에 따르면 이 대학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고현협 교수팀은 투명하면서 전기전도성을 가지는 나노막(Nanomembrane)을 제조했다. 또 이를 음향소자에 응용해 신체를 비롯한 다양한 사물에 부착이 가능한 스피커와 마이크로폰을 개발했다.

연구결과는 미국과학협회(AAAS)에서 발행하는 세계적 권위지이자 사이언스 자매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8월 3일자로 발표됐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10억분의 1미터 수준의 이른바 나노미터 두께의 매우 얇은 막에 전기가 통하게 하고 찢기지 않도록 하는 기술의 개발이다.

고 교수팀은 전기가 잘 통하는 은 나노와이어로 그물 구조를 형성해 100나노미터 두께의 나노막에 전기가 통하면서 기계적인 특성도 향상시켰다. 

실제로 연구진은 투명 전도성 나노막을 활용해 스피커와 마이크로폰을 만들었다. 투명하면서 피부 등에 전자문신처럼 붙여 소리를 내는 ‘초박막형 투명 스피커’와 마찰전기를 이용해 배터리 없이 스스로 작동하는 ‘웨어러블 마이크로폰’이다.

고 교수는 “사물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인공지능 스피커나 음성인식, 음성지문보안 등에서 센서 기술이 크게 주목받는 만큼 이번 연구도 산업적 파급력이 클 것”이라며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다기능성 나노막 제조기술은 사물인터넷, 로봇, 웨어러블 전자산업에서 원천 소재기술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imy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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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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