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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마감] 돌아온 외국인?...코스피 2300선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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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코스피 현선물 동시 매수세
"내일 8월 옵션만기 결과 보고 시장 방향 알 수 있을 것"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8일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외국인이 현선물 동시 매수세를 보이며 2300선을 지지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옵션 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들어온 외국인 수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외국인 수급을 주가 반등 신호로 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8일 코스피 지수 추이 [자료 = 키움증권 HTS]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1.29포인트, 0.06% 오른 2301.45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400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1억원, 1839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31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1801억원 순매수로 총 1770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은행(2.95%), 의약품(2.22%), 종이목재(1.80%), 운수장비(1.65%) 등이 올랐다.  운수창고(-1.62%), 화학(-1.13%)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7%대 강세를 기록했고 현대차(2.40%), 현대모비스(2.90%), 신한지주(1.88%) 등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1.12%), LG화학(-1.70%), 삼성생명(-0.71%) 등은 하락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국인 수급이 들어왔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코스피가 하락세를 겪고 횡보한 다음에 보통 외국인 수급이 들어오고 나서 반등이 나왔다"며 "내일 8월 옵션만기 결과를 보면 시장의 상방이 나오는지 방향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은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0.89포인트, 0.11% 내린 783.81로 마감했다. 개인이 514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8억원, 308억원 순매도로 대응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 4.12% 올랐고 메디톡스(-1.26%), 바이로메드(-3.07%), 컴투스(-5.61%) 등이 내렸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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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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