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신과 함께2' 천만 돌파④] 자고 일어나면 '+100만'…다시 보는 영광의 일지

기사입력 : 2018년08월14일 16:34

최종수정 : 2018년08월14일 16: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 함께2)이 14일 오후 1000만 관객을 돌파, ‘쌍천만’ 시리즈에 등극했다. 지난 1일 개봉 이후 1000만 관객을 모으기까지 ‘신과 함께2’가 걸어온 시간을 돌아봤다.

◆ 8월1일 개봉…예매율 70% 넘어

시작부터 뜨거웠다. 지난해 12월 개봉, 올해 첫 1000만 영화가 된 전편 ‘신과 함께-죄와 벌’(신과 함께1) 영향이 컸다. 속편을 기다린 관객들 덕에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이 치솟았다. 평일 개봉에도 불구하고 ‘신과 함께2’는 실시간 예매율 70%를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 개봉일X100만…일평균 100만 관객 돌파

이후로는 승승장구였다. 관객들의 호평 속에 ‘신과 함께2’는 무서운 속도로 흥행 일지를 써 내려갔다. 개봉 이틀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 함께2’는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일평균 100만 관객을 모으는 기염을 통했다.

◆ 개봉 첫주 주말 600만 관객 돌파

개봉 첫 주 주말이 되자 열기는 더욱 거세졌다. 특히 일요일에는 관객들이 ‘신과 함께2’를 보기 위해 극장으로 몰려들면서 500만을 뛰어넘고 600만 돌파에 골인했다. 개봉 5일 만에 이룬 성과로 전편 ‘신과 함께1’보다도 빠른 속도였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경쟁작 등장에도 꾸준한 관객 동원

개봉 둘째 주가 접어들자 경쟁작들의 공세가 시작됐다. 특히 8일에는 올여름 또 다른 기대작인 ‘공작’이 베일을 벗었다. 드랍률이 크긴 했지만, ‘신과 함께2’의 열기를 완전히 가라앉히지는 못했다. ‘신과 함께2’는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개봉 일주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어 이틀 후인 9일 800만, 11일 900만 관객을 넘어섰다.

◆ 14일, 1000만 관객 동원

그리고 마침내 개봉 14일째인 14일 누적관객수 1000만2508명을 기록, 올해 첫 1000만 영화에 등극했다. 이로써 ‘신과 함께2’는 역대 개봉 영화 중 22번째, 한국 영화 중 17번째로 ‘천만 영화’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