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대 카리스마·위협적인 물괴 돋보여…내달 13일 개봉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물괴’ 4인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다.
[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롯데엔터테인먼트] |
공개된 4인 캐릭터 포스터에는 탁월한 통찰력과 카리스마로 수색대를 이끄는 수색대장 윤겸(김명민), 그의 오랜 동료이자 조선 최고의 무관 성한(김인권), 빼어난 활솜씨와 의술을 가진 윤겸의 딸(이혜리), 윤겸을 한양으로 불러들인 허 선전관(최우식)의 모습이 담겨있다.
물괴에 맞서는 이들의 용맹함과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한편, 수색대 뒤로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며 포효하는 물괴의 위협적인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물괴’는 다음달 13일 개봉한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