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GS건설, 전남 여수 '웅천자이 더 스위트' 생활숙박시설 9월 분양

기사입력 : 2018년08월20일 13:57

최종수정 : 2018년08월20일 13:57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4개동 584실로 구성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 전국 어디서나 청약가능
숙박시설로 전매 자유롭고 대출 규제 미적용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GS건설이 전남 여수 '웅천자이 더 스위트' 생활숙박시설 분양에 나선다.

20일 GS건설에 따르면 전남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웅천동 1702-1 일대)에서 웅천자이 더 스위트 생활숙박시설을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남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자이 브랜드다. 

생활숙박시설은 공중위생 관리법 상 숙박업 뿐 아니라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행위 모두 할 수 있는 주거가 가능한 상품을 말한다. 일반적인 관광숙박시설(호텔)과는 주거가능여부(세탁 및 취사)에서 차이점이 있다.

웅천자이 더 스위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4개동 전용면적 132~313㎡ 584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132㎡ 147실 △149㎡ 299실 △166㎡ 136실 △284㎡ 1실 △313㎡ 1실이다.

웅천지구는 총면적 280만439㎡ 규모의 택지지구다. 여수시는 웅천지구에 공동주택 8000여 가구, 호텔, 종합병원, 휴양시설, 에듀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 여수 '웅천자이 더 스위트' 투시도 [사진=GS건설]

웅천자이 더 스위트는 신월로와 웅천로, 여서로를 이용, 여수 도심권까지 차량으로 15분 내 이동할 수 있다. 또 KTX 여천역, 여수 종합버스터미널 이용도 쉽다.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바다를 가로질러 웅천지구와 소호동을 연결하는 소호대교도 9월 착공될 계획이다.

웅천자이 더 스위트 커뮤니티시설로는 2층 옥상 전체를 녹지로 만든 공중정원과 실내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조식카페테리아, 북 라운지, 키즈 라운지가 들어선다. 마리나 및 웅천지구를 훤히 바라볼 수 있는 최상층 스카이라운지도 여수 지역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생활숙박시설인 만큼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할 수 있다.

아파트처럼 개별 등기 및 전입신고도 가능하다.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로 분류되는 만큼 전매가 자유롭고, 대출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진다.

웅천자이 더 스위트 분양관계자는 "전남 최초로 분양하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웅천자이 더 스위트를 브랜드 위상에 걸맞는 프리미엄 단지로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82-10에 들어선다.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예약 접수자에 한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