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출판

속보

더보기

바로 세운 장씨의 역사 ‘옥산실록(장씨천년대동사)’ 인명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유성 기자 = 장석진 장씨 대종회 서울중앙회 종사연구위원장이 바로 세운 장씨의 역사 ‘옥산실록(장씨천년대동사)’ 인명편을 새롭게 출간했다.

족보는 가문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올바른 국사(國事)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가문의 역사는 국사의 일부분이며, 과거와 현재는 밀접한 개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족보에는 사실만 기록돼야 함이 마땅하지만 실상은 그러하지 않다. 족보는 역사적 사실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진실과 왜곡이 반복돼 후손들 사이에 분쟁과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옥산실록(장씨천년대동사)’은 족보를 통해 흩어진 가문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왜곡된 가문의 근간을 찾고자 한 저자의 의지가 담긴 책이다. 저자 장석진은 조선조 중종반정 당시 개국공신인 영산군-장한공(張漢公)의 직계 후손으로 장씨 대종회 서울중앙회 종사연구위원장 및 상임고문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에 매진 중인 인물이다.

그는 지난 50년 동안 꾸준히 사책과 문헌을 추적하여 장씨 인물 7천여 명의 역사와 업적을 모아 족보와 대조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날조된 조상을 가려냄으로써 장씨 역사를 바르게 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그 결과를 옥산실록(장씨천년대동사)라는 이름 하에 인명편과 종합편으로 나눠 발간키로 했으며 이번에 먼저 나온 책은 저작권 등록을 마친 옥산실록(장씨천년대동사) 인명편이다.

종합편은 2018년 내 출간될 예정이며, 현재 영산장씨족보를 편찬 중이라 전국에 있는 영산장씨의 고언과 참여를 요망하고 있다.

후손의 가문에 대한 집념이 담긴 옥산실록(장씨천년대동사)에서는 우리나라 역사의 기초인 성씨의 역사는 임진왜란을 계기로 단절됐으며 장씨의 역사 또한 마찬가지라고 지적한다.

이를 복원하기 위해 장씨 역사의 기초인 장씨 족보를 두루 조사했지만 저자의 직계 선조인 영산장씨 장한공 마저도 구례장씨, 안동장씨로 위조되고 고려 때 결정인 장하(張夏) 단양, 예산 장씨 등으로 조작돼 있는 등 족보를 연구할수록 더욱 큰 혼란에 빠져 방황을 거듭했다.

14~15세기 족보가 양반의 상징으로 여겨지면서 가승, 파보, 족보, 대동보로 장사판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족보의 미화와 조상 날조가 판을 쳤다. 그러한 부조리는 지금가지 이어지고 있음에도 이러한 것을 모르는 후생들이 다툼을 지속하고 있다고 저자는 밝혔다.

책에 따르면 장성(張姓)은 중국에서 창씨돼 송나라 때 98대에 이르렀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고려 태조 때 공신 70여명에게 내린 사성 사관(식읍)에서 정착됐다. 이때 포함된 공신 장길(정필)의 후손이 현 장씨의 대부분이며 덕수장씨 장순용과 절강장씨 장해빈 후손으로 크게 구별된다.

족보가 내려오는 과정에서 대성 인동장씨 시조인 장장길(정필) 대신 가공인물 장금용이 제1세조로 둔갑되기도 했으며 그 상태로 장씨대종회가 대동보를 후손에게 판매까지 한 일도 거론된다. 하지만 저자는 사료에 근거해 시조 8대손까지 실제 조상을 찾아 내 바로 잡았다.

역사적 인물들도 책에는 등장한다. 신라와 고려 초기 한림, 태사, 학사를 배출하는데 공을 세운 장문(張門)은 물론이고 대도 장길산, 장희빈, 장희재 등의 인물을 균형 있게 다뤘다.

 

ysj@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