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국내는 좁다' CJ대한통운, 해외 사업 지속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0년 글로벌 5위 목표…M&A 적극 추진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택배시장 점유율 48% 가량으로 국내 물류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이 공격적으로 해외 사업을 키우고 있다. 해외 물류업체 인수합병(M&A)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은 2020년까지 글로벌 물류기업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것이 목표다.

27일 CJ대한통운 등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난 24일 미국 물류기업 DSC로지스틱스 지분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DSC로지스틱스는 식품, 소비재 산업에 특화된 물류기업이다. 미국 전역에서 50개 이상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5784억원이었다.

DSC로지스틱스 미국 본사 전경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DSC로지스틱스 인수를 계기로 미국 물류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DSC로지스틱스의 지역적, 산업적 강점을 적극 활용하고 기존 고객 및 현지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물류기업과의 M&A, 전략적 제휴, 합작법인 설립 등 글로벌 성장전략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2분기 기준 전 세계 29개국 113개 법인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3년부터 5년 동안 총 11건의 M&A를 통해 단숨에 현지 시장 영향력과 물류 인프라를 확보했다. 그 결과 작년부터 주요 해외 법인 실적이 연결실적으로 잡히면서 매출이 급증하는 등 해외 진출 효과를 톡톡히 보기 시작했다.

CJ대한통운 2018년 2분기 부문별 매출 비중 [자료=CJ대한통운]

글로벌부문 매출은 꾸준히 성장했고 올해 2분기에는 전체 매출 비중의 약 38% 가량을 차지했다. 특히 중국 및 동남아 시장이 높은 성장을 이어가는 추세다.

CJ대한통운은 올해부터 미국과 유럽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DSC로지스틱스를 발판으로 미국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M&A 대상을 물색 중이다.

유력한 후보로는 독일의 물류기업 슈넬레케 그룹이 꼽힌다. CJ대한통운은 최근 슈넬레케 인수를 위해 본사를 방문하는 등 준비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슈넬레케는 세계 각국에 70여개의 자회사 및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M&A 성공 시 유럽 내 거점 확보 및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M&A는 여러 업체를 두고 검토 중"이라며 "유럽과 미국 지역뿐만 아니라 성장하고 있는 동북아 지역에서도 계속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likey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