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클로즈업] 주목받는 이해찬의 구(舊) 비서진...유시민부터 정태호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 작가, 88년 청문회 때 이 대표 보좌관으로 맹활약
청와대와 국회 내에도 이 대표 인맥 대거 포진
짧으면 7년, 길게는 10년씩 보좌.."믿고 쓴다" 철학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신임 당대표의 귀환으로 '이해찬의 사람들'이 다시 인구에 회자된다.

멀게는 이 의원의 첫 보좌관인 유시민 작가부터 현재 청와대서 중책을 맡고 있는 이들까지 상당수의 전현직 정치인들이 7선의 이해찬 의원실을 거쳤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작가 유시민이 지난달 26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故 노회찬 의원 추모제에서 추도사를 낭독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평소 고인과 가깝게 지낸 인사들을 비롯해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노 의원을 기렸다. 2018.07.26 deepblue@newspim.com

7살 차이 아는 첫 보좌관 유시민...꼼꼼한 자료 준비로 '청문회 스타 이해찬' 도와

지금은 정계를 떠나 주로 TV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유 작가는 1988년부터 2년간 당시 평민당 이해찬 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했다.

당시 36살의 초선인 이 의원이 88년 '광주 청문회'에서 송곳 질문으로 맹활약하며 전국 스타로 발돋움하는데 유 작가가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가 36세 나이로 국회에 입성했을 때 첫 보좌관인 유 작가는 29세였다. 유 작가는 꼼꼼한 자료 준비로 이 의원이 '광주 청문회'에서 송곳 질문으로 맹활약하며 전국 스타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의원은 "유 보좌관이 작성한 질의서는 토시나 고쳐야 할 정도로 대단했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늘 매끄러웠던 것은 아니다. 2006년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의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을 놓고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당시 총리가 언성을 높이며 충돌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축하 난을 전달받고 있다. 2018.08.27 yooksa@newspim.com

靑 정태호·한병도 수석도 '이해찬 키즈'...문재인-이해찬 가교역할 할 듯

현재 청와대에 포진한 '이해찬 키즈' 출신에는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있다.

정 수석은 1995년 이해찬 서울특별시 부시장 비서관을 지냈고, 한 수석은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경선 때 이 후보의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국회 내에는 홍영표·김태년·윤호중·고용진 의원 등이 이 대표의 사람으로 분류된다.

홍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2004년 참여정부 국무총리로 있을 때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으로 일했고, 2012년 민주통합당 당대표 시절에는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역임했다.

당시 비서실장인 김태년 의원, 사무총장 윤호중 의원 역시 이 대표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고용진 의원은 2007년 대선 경선 때 이해찬 캠프에서 일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8.27 yooksa@newspim.com

정계에 이해찬 키즈가 넓게 포진하고 있지만 이 대표의 보좌관들은 사실 '장수'로 더욱 유명하다. 대부분 10년 이상이고 길게는 30년간 이 의원을 보좌하기도 했다.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대표적인 예다. 이번에 민주당 대표 비서실 정무조정실장에 임명된 조상호 전 보좌관도 10년 이상 이 대표를 보좌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의원들이 보좌진을 자주 교체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대표의 경우 보좌관 본인이 그만두겠다고 하지 않는 이상 계속 믿고 쓰는 스타일"이라며 "이 대표 의원실은 회관에서 보기 힘든 오래된 화석 같은 방"이라고 말했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