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아시안게임] 정보경, 여자 48kg급서 ‘유도 첫 金’... 패러글라이딩도 금메달

기사입력 : 2018년08월29일 19:02

최종수정 : 2018년08월29일 19:03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정보경이 노골드의 한을 금메달로 풀었다.

정보경(27·안산시청)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48kg급 결승전에서 곤도 아미(일본)를 꺾고 우승, 유도 종목 첫 금메달을 안겼다.

4년전 정보경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은메달, 여자 48kg급 동메달에 머물렀다. 이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여자 48kg급 은메달로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을 딴 바 있다.

정보경이 절반으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정보경은 준결승에서 연장접전 끝에 세계랭킹 1위 문크바트 우란체체그(몽골)를 꺾고 올라온 기세를 이었다. 절반승으로 결승에 진출한 그는 연장전에 돌입, 다시 절반승으로 금메달을 메쳤다. 연장전 1분22초 만에 곤도 아미를 업어치기 절반으로 꺾었다.

패러글라이딩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다겸, 백진희, 장우영으로 구상한 여자 패러글라이딩 대표팀은 크로스컨트리 여자 단체전에서 5라운드 비행 총점 4924점을 기록해 4천851점에 그친 일본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패러글라이딩 크로스컨트리는 목표지점 몇 곳을 정확하고 가장 빨리 도는 순으로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다.

한국은 처음 정식종목이 된 패러글라이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기록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