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코레일-철도공단, 역시설활용방안·과선인도교설치 등 논의

기사입력 : 2018년08월30일 14:22

최종수정 : 2018년08월30일 14: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철도사업에서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안건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3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29일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철도시설공단 상황실에서 두 기관의 참석 아래 이 같은 현안을 다룬 '제2회 철도발전협력회의'가 열렸다.

지난 29일 열린 제2회 철도발전협력회의 기념사진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이번 회의에서는 역 시설을 활용한 청년창업 공간 및 어린이집 마련, 철도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과선인도교 설치 안건처럼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또 역세권개발 공동추진, 폐선부지 공동개발, 연구개발 업무의 공동협력체계 구축과 같은 협력안건도 논의됐다. 이는 두 기관이 가진 업무특성과 노하우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안건들이라는 게 철도공단측 설명이다.

지난 철도발전협력회의에서 두 기관은 남북철도 연결 및 인도네시아 철도사업 공동 진출과 같이 미래 철도산업과 관련된 현안이 다뤄졌다.

현재 코레일과 철도공단은 철도산업 공공성 강화와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총 43건에 이르는 협력사항을 추진 중이다.

철도발전협력회의 공동위원장인 정인수 코레일 부사장은 “철도를 대표하는 두 기관이 협력해 철도산업발전과 철도 공공성 강화에 노력하고 발전적 협력을 거쳐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우자”고 말했다.

또 다른 철도발전협력회의 공동위원장인 전만경 철도공단 부이사장도 “양 기관이 돈독한 협력관계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국민생활에 철도가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음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