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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철도공단, 철도발전협력단으로 상호협력체계 구축

기사입력 : 2018년04월09일 14:36

최종수정 : 2018년04월09일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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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나은경 기자]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상호협력을 위한 '철도발전협력단'을 발족했다.

9일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대전 동구 철도공동사옥에서 오영식 철도공사 사장과 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발전협력단'의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9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한국철도공사가 대전에 위치한 철도공동사옥에서 철도발전협력단을 발족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앞서 두 기관은 지난 3월15일 철도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철도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철도발전협력단 발족은 이를 위한 첫 걸음이라는 게 철도공단의 설명이다.

이번에 발족한 철도발전협력단은 철도공사와 철도공단 사이 주요 업무 조정과 협력을 담당하는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철도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남북철도연결 및 유라시아 대륙철도 프로젝트, 해외사업 진출과 같은 철도현안 해결에 참여할 방침이다.

협력단은 두 기관 소속 철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사무실은 철도공단 사옥 합동사무실에 마련된다.

오영식 철도공사 사장은 "공사와 공단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실질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두 기관이 국민에게 편안하고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한국철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소중한 동반자인 철도공사와 공단이 철도발전협력단으로 철도현안을 함께 해결하자"며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한국철도기술 해외사업을 진행하자"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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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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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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