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김병준, 탈원전 철회 공세 높여..."원전 정리단계 들어가는 곳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일 새울원자력본부 방문...경주에 이어 2번째 원전 현장 찾아
이채익 "김수현 사회수석, 신고리4호 운용허가 지연 전혀 몰라"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3일 원전 현장을 직접 찾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 취임 후 현장 행보로 경주 원전을 찾은 데 이어 두 번째로 원전을 찾으며 탈원전 정책 비판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같은 당 이채익 의원은 이날 탈원전 정책 설계자인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이 1년 8개월동안 신고리 4호기 운용허가가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김 수석의 해임을 요구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김성태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8.08.30 yooksa@newspim.com

김병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울산광역시 울주군 새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가 있는 날이지만 다 접고, 지난번 경주 다녀왔지만 다시 한 번 와서 국가의 문제를 걱정하기 위해 왔다”며 “왜냐면 이것이 단순한 에너지 문제가 아니라 국가전체 산업과 관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이대로 가서는 원전 쪽 고용 감소가 1만명 된다고 하는데 1만명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안전인력이 상당 부분 상실 하게 될 것”이라며 “결국 안전문제를 가지고 원전을 반대하는데 결국 오히려 국민적 불안은 더 커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누가 봐도 합당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수출하겠다고 하면서 국내에서 원전 안하겠다는 것 말이 되는가, 다른 나라 사례를 봐도 원전이 정리단계에 들어간다는 것이 없다”며 “곳곳에서 원전을 폐기한다고 했다가 스웨덴처럼 다시 돌아서고 원전을 폐기한다는 정책을 폐기하는 쪽으로 움직이는데, 여러 경제적인 문제, 산업적인 문제 등 종합해볼 때 이건 아니지 않느냐 걱정이 있다”고 비판했다.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로 간사로 임명된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새로 특위에 합류한 이채익 새누리당 의원.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이날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서도 탈원전 정책에 대한 문제제기가 논의됐다. 특히 이채익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은 신고리 4호기 운용허가 지연 관련, 김수현 사회수석에 대해 책임을 요구했다.

이채익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설계자이자 컨트롤타워인 김수현 사회수석은 엊그제 예결위 질의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신고리 4호기 준공이 이제 돼 1년 8개월 동안 사용 운용허가가 나오지 않은 사실을 사회수석이 전혀 몰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 의원은 이어 “무려 1년 8개월 동안 사용허가를 안내줌으로써 적자규모가 1조8000억 정도 가까이 된다"며 "도대체 과연 대한민국 재정을 이렇게 낭비해도 되는지 문재인 대통령은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만약 안다면 오늘부로 사회수석은 바로 해임 조치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더 이상 국가의 백년대계인 에너지를 이념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에너지는 경제라는 확고한 인식을 갖고 정부는 이제 탈원전 정책을 포기해야 될 것이다. 백운규 산업부장관 교체가 이제 에너지 정책을 수정하는 신호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