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포스코건설, 부산 동래구 첫 더샵 아파트 분양

기사입력 : 2018년09월05일 14:32

최종수정 : 2018년09월05일 14:32

7일 견본주택 오픈..아파트 603가구·오피스텔 92가구 분양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포스코건설이 부산 동래구에서 처음으로 더샵 아파트를 분양한다.

5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 455-2일대에 들어서는 '동래 더샵' 견본주택을 오는 7일 오픈한다.

부산 '동래 더샵'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동래 더샵은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6층~지상 49층, 3개동, 아파트 603가구, 오피스텔 92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74㎡ 94가구, 84㎡ 509가구다.

오피스텔은 92실 모두 64㎡ 단일 면적으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으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우선 아파트는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당해지역 1순위, 13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다.

오피스텔은 오는 11일과 12일에 청약 접수, 12일 당첨자 발표, 13일 계약이 진행된다.

부산시 '아이·맘 부산 플랜' 정책에 맞춰 신혼부부, 다자녀 특별공급 물량 181가구 중 아파트 59가구, 오피스텔 69가구에 대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급가액의 3%를 인하했다.

아파트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까지 도보로 약 5분이 걸린다.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도 단지 앞에 있다.

또 온천초등학교, 동래중학교, 동래고등학교, 대명여자고등학교, 부산대학교가 가깝다. 단지 주변에 금정산이 있어 주변 경관이 좋고 등산은 물론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할 수 있다.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맺어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지원 시스템이 적용된다.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은 물론 환기시스템, 주차 유도 및 위치 확인, 가구 내 승강기 호출기능도 갖췄다.

특히 가구 에너지 사용 알림 및 지침을 제공해 에너지 절감을 도와주는 'HEMS(홈 에너지 관리 시스템·Home Energy Management System)'이 적용돼 가구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연제구 거제동 480-4(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sungsoo@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